'아이랜드'에 그룹 방탄소년단이 뜬다.
Mnet '아이랜드' 측은 오는 14일 Part.2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데뷔조를 향해 도전하게 될 Part.2에는 12명 만이 진출, 다시 한번 테스트를 통해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이미 박성훈, 양정원, 이희승, 제이, 제이크, 케이가 Part.2에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시청자 투표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Part.2에 진출할 6명이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 과연 최종 데뷔조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임할 12명의 지원자는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아이랜드’의 상징인 알 모형의 게이트를 통해 입장해 스튜디오를 보고 놀라워했다. '아이랜드’의 지원자들은 평소 방탄소년단을 롤모델로 꼽으며 존경심을 표현해왔던 바,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무슨 이유로 '아이랜드'를 방문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탄생 프로젝트인 '아이랜드'는 온라인 생중계 글로벌 누적 시청자 1360만 돌파, 디지털 영상 조회수 6300만을 달성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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