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전교톱10' MC확정, 과거 '가요톱10' 감성 재해석

입력 2020-08-12 21:26   수정 2020-08-12 21:28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음악 예능 MC로 나선다.

KBS2 TV '전교톱10' 측은 12일 "가수 이적과 김희철을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10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980~199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레전드 가수들과 요즘 세대를 대변할 아이돌 패널들의 합류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희철은 국내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B tv ‘스튜디오 음악당’, 가요 순위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활약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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