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의 사건일지, 5년 전 살인 사건 타임라인 총정리

입력 2020-08-14 15:26   수정 2020-08-14 15:28

모범형사, 5년 전 살인 사건 타임라인 총정리 (사진=블러썸스토리,JTBC)

‘모범형사’가 지금까지 밝혀진 사건 정보가 총망라된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의 사건일지를 공개했다.

두 형사는 물론이고 시청자들 역시 첫 번째 피해자 윤지선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오종태(오정세) 였기에, 두 번째 피해자 장진수 형사의 범인 역시 동일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건의 살인 사건의 범인이 다르다는 사실과 함께 예상치 못한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미스터리가 한층 더 모연해졌다. 과연 5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1. 2015년 11월 3일 윤지선 살해 사건

5년 전, 폭우가 쏟아지던 늦은 밤 외곽도로 밑으로 던져진 사체 한구. 당시 피해자 윤지선의 화실에 택배 배달을 다녔던 이대철(조재윤)이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지난 8회에서 범인은 사건 당시 윤지선과 연인 관계였던 인천제일신탁 대표 오종태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어디에도 없었고, 5년 만에 이대철이 재심 재판을 신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사형집행이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 12회에서 강도창과 오지혁은 사건 담당 형사였던 장진수가 증거품 보관소에 맡겨놨던 증거를 찾아냈다. 여기서 윤지선과 오종태의 DNA가 확인된다면, 윤지선을 죽인 범인이 오종태란 사실을 입증할 수 있게 된다.

#2. 2015년 11월 9일 장진수 살해 사건

2건의 살인 사건을 하나로 묶어 수사한 이유는 장진수가 윤지선 사건의 담당 형사였기 때문이었다.

이대철이 윤지선을 살해하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담당 형사까지 계획적으로 살해했다는 것. 그러나 윤지선 살해 사건의 범인은 오종태가 확실시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장진수 형사를 누가 죽였는가”라는 의문이 남는다. 여기서 새롭게 떠오른 용의자는 두 사람, 강력1팀 팀장이었던 남국현(양현민)과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이다.

우선 남국현은 장진수 형사의 파트너였고, 그간 오종태에게 돈을 받고 이대철을 범인으로 둔갑시킨 인물. 유정석은 장진수 형사가 살해당한 날, 그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연 장진수 형사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까.

#3. 2015년 11월 11일 오종태(오정세) 차량 폐차

폐차장 직원에 따르면 5년 전 11월 11일, “어떤 회사원 한분이 차를 몰고 와서 폐차를 맡기고 바로 그날, 형사가 찾아와서 그 차에서 증거를 채취해서 갔다” 게다가 형사는 중요한 증거라고 폐차를 미뤄달라고 했지만, 그날 이후 연락이 없어서 3일 후 차량은 폐기됐다.

그 형사는 바로 장진수였고, 연락이 없었던 이유는 오종태 차량에서 증거를 채취한 그가 당일 살해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죽기 전, 증거를 증거품 보관소에 맡겨놨고, 이 사실로 인해 그간 장진수가 남국현 혹은 오종태와 공모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시켰다. 이로써 사건은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처럼 5년 전 살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모으며 빠르게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강도창과 오지혁. 이들의 길 끝에 어떤 진실이 드러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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