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최희서, "자기 전 까지 수다 떨 친구 생겨" ... 신혼생활 소감 밝혀

입력 2020-08-16 21:53   수정 2020-08-16 21:55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제3의 멤버 최희서가 결혼 후 다시 출격했다.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1회에서는 '8.15 광복절 특집'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가 국립항공박물관에 모인 가운데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과거 최희서는 시즌2 한반도 편에서부터 '선녀들'과 인연을 쌓았다. 역사 선생님 설민석도 감탄할 만큼 역사 설명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전현무는 신혼 생활 중인 최희서에게 "요즘 행복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최희서는 웃으며 "행복하다. 자기 전까지 수다 떨 수 있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이에 유병재는 "결혼은 친구끼리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부러워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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