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오늘(17일) MBC 전격편성

입력 2020-08-17 12:22   수정 2020-08-17 12:24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지상파에서 만날 수 있다.

11일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됐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첫 회부터 심쿵 장면들을 쏟아내며 설렘 유발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극중 김소은(이나은 역)의 내레이션 등을 통해 2030들의 현실을 묘사, 뜨거운 공감까지 이끌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연애는 귀찮지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애는 귀찮지만..’이 방송 직후 및 재방송 시간대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이외에도 “제대로 된 찐 로코 탄생”, “오늘부터 너로 정했다”, “너무 설렜다”, “나도 모르게 공감”, “빨리 다음 회가 보고 싶다”, “비주얼 맛집” 등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입소문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애는 귀찮지만..’의 2회가 방송되기 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연애는 귀찮지만..’과 만날 수 있게 됐다. 8월 17일 월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30분 ‘연애는 귀찮지만..’ 1회가 MBC를 통해 방송되는 것. 이번 기회를 통해 ‘연애는 귀찮지만..’ 1회를 놓친 시청자는 물론, 이미 1회를 접한 시청자들도 설레는 기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애는 귀찮지만..’ 1회에서는 여자주인공 김소은이 홀로 지내던 집의 벽에 금이 가면서 18년 남사친 박건일(강현진 분)이 잠시 여행을 떠난 사이, 그가 살고 있는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 들어가게 됐다. 그곳에서 김소은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꼬여버린 정신과 닥터 지현우(차강우 역)와 마주했다. 오해는 풀지 못했지만 김소은은 지현우가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다.

그러던 중 공유주택 환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술을 마신 김소은은 술기운에 계단에서 미끄러질 뻔했고, 지현우가 그런 김소은을 번쩍 안아 올렸다. 이 모습을 공유주택 오너 김산호(김동석 분)가 목격했다. 세 사람의 민망한 표정을 끝으로 ‘연애는 귀찮지만..’ 1회가 마무리됐다. 이에 이후 지현우와 김소은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이들이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 만에 안방극장 심쿵 드라마에 등극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1회는 17일 월요일 바로 오늘 오후 9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이어 1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MBC에브리원에서 ‘연애는 귀찮지만..’ 2회가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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