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러시아 샤샤X레라, 한국에서의 결혼을 꿈꾸는 쌍둥이 자매의 꿈

입력 2020-08-18 20:11   수정 2020-08-18 20:13

'이웃집 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웃집 찰스’ 샤샤X레라의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러시아 사샤&레라가 출연했다. 쌍둥이 자매 샤샤와 레라는 러시아에서 똑같이 한국학을 전공하고 함께 한국행을 택했다. 언니 사샤는 한국 굴지의 라면 회사에서, 동생 레라는 성형외과에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은 잠도 한 침대에서 함께 잔다. 아침 일찍부터 샤샤는 출근준비를, 레라는 출근준비하는 샤샤를 지켜보고 있었다. 레라는 “제가 성형외과에서 외국인 담당인데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이 못 들어오고 있어서 잠시 쉬는 중”이라고 말했다.

모든 게 똑같은 쌍둥이라지만, 싸움은 피해갈 수 없는 법이다. 샤샤는 코로나19로 잠시 휴식 중이다. 레라는사샤에게 알리지 않고 개인 일정을 잡아버렸다.

한창 사랑하고 싶을 나이 스물일곱이지만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연애가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샤샤는한 남자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나름대로 연애 고수인 레라에게 가르침까지 받으며 달콤한 만남을 꿈꿔본다.

과연, 사샤는 외국인의 벽을 넘고 연애에 골인할 수 있을까. 러시아에서부터 한국과의 인연이 깊었던 쌍둥이다. 한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오래 사는 것이 그녀들의 가장 큰 바람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고, 날로 고민만 쌓여간다.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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