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프리미엄 주방을 꾸며주는 쥬벨 전기레인지

입력 2020-08-19 15:03   수정 2020-08-19 15:05

린나이(대표 강영철·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린나이는 1974년 출범 이래 한국 주방의 근대화를 선도해 왔다. 1970년대 석유풍로와 아궁이가 있던 부엌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출시해 입식 주방 문화를 선도했다. 전기레인지, 음식물처리기, 레인지후드 등 각종 새로운 주방 기기도 선보였다.

린나이는 비대면 쇼핑과 ‘집콕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주방공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중심이 주방으로 이동했다는 판단에서다. 프리미엄 브랜드 ‘쥬벨’이 대표적이다. 쥬벨은 기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주방의 빛나는 보석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단정하고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느 가정의 주방에도 잘 어울리게 하기 위해서 정제된 디자인을 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쥬벨 전기레인지(PJI410AW)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650㎜ 와이드 글라스 상판을 채택했다. 큰 냄비나 넓은 팬을 이용한 대용량 요리를 한번에 조리할 수 있는 더블 듀오 쿠킹존을 마련해 쉽고 여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한식 요리에 적합한 히트업 기능도 적용해 최대 화력으로 요리를 끓인 뒤 미리 설정한 화력으로 바꿔 가열해 오랫동안 우려내는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쥬벨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비롯해 냄비와 뚝배기 등 용기 사용이 자유로운 라디언트 전기레인지, 휴대가 편리한 포터블 전기레인지, 인덕션과 라디언트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주방은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면서 개성까지 보여줄 수 있는 집의 중심”이라며 “디자인에 철학과 생활을 넣어 주방에 윤택한 삶과 행복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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