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박성훈 케미가 다했다, 라꽁커플 명장면 BEST5

입력 2020-08-19 10:04   수정 2020-08-19 10:06

출사표 (사진=방송캡처)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케미스트리는 역대급이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과 통쾌한 사이다, 가슴 뛰는 설렘을 선사한 ‘출사표’와의 작별에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출사표’의 여러 재미 중 가장 큰 호응을 불러 모은 것은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달달한 로맨스다. 처음 만났을 때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사실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고 어느덧 서로를 향해 사랑의 감정을 품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 것. 나나, 박성훈 두 배우의 환상적인 로맨스 케미 역시 돋보였다. 이쯤에서 구세라 서공명 ‘라꽁커플’의 명장면을 모아봤다.

◆ 잠복근무 중 기습 눈맞춤, 나나 첫 설렘

‘출사표’ 3회에서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세라는 자신을 비방하는 악플러들을 잡기 위해 서공명과 잠복근무에 나섰다. 마스크로 한껏 무장한 채 두 사람은 눈맞춤을 하게 됐다. 기습적으로 가까워진 거리에 구세라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서공명을 향한 구세라의 첫 설렘의 순간이다.

◆ 불가능이란 없다! 나나 위해 같이 뛰어준 박성훈

‘출사표’ 7회에서 구세라는 심, 장, 시 의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체육대회에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 그러나 마지막 이어달리기 경기에서 구세라는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것처럼 벌어진 격차. 그러나 구세라는 자신을 바라보며 함께 뛰어준 서공명이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고 급기야 승리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 먼 길 돌아 확인한 서로의 마음, 달콤하고 짜릿한 첫 키스

‘출사표’ 9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구세라와 달리 자신의 마음에 좀처럼 확신이 없던 서공명이, 드디어 구세라에게 사랑을 고백한 것. 이어 두 사람은 달콤하고도 짜릿한 첫 키스를 했다.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뛸 만큼 설레는 명장면이었다.

◆ 첫 사랑싸움 후 화해, 그림 같은 입맞춤

‘출사표’ 11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은 다퉜다. 본격적인 연애 시작 후 첫 사랑싸움. 그러나 두 사람의 싸움은 오래가지 못했다. 구세라가 서운한 마음에 서공명을 찾아온 것. 서공명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뛰쳐나왔다.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림 같은 입맞춤을 나눴다. 야경보다 더 예쁜 두 사람의 사랑이 보는 사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 설렘보다 더 큰 위로, 뭉클했던 한집 살이

‘출사표’ 13회에서 구세라는 늦은 밤 서공명의 집을 찾아왔다. 어릴 때 죽은 동생의 기억에 아파할 서공명을 혼자 둘 수 없었던 것. 두 사람은 그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잠들었다. 서공명을 향한 구세라의 진심이 엿보였다. 그 어떤 스킨십 장면보다 따뜻하고 뭉클한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다 언급할 수 없을 만큼 라꽁커플의 명장면은 많다. 사랑스러운 두 캐릭터의 로맨스, 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낸 나나와 박성훈의 케미스트리까지. 마지막까지 우리를 설레게 만들어 줄 라꽁커플의 이야기는 8월 19일 수요일, 8월 20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5회,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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