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투자 핀트 이용자 80%가 2030세대

입력 2020-08-20 11:02   수정 2020-10-11 19:04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는 자사 투자일임 고객 10명 중 8명이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얼·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핀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를 도와주는 앱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글로벌 성장지수펀드(ETF)를 골라 투자해준다.

이같이 투자를 대행하는 투자일임은 그동안 중장년 고액자산가들이 주고객층이었다. 핀트는 비대면 투자 계좌 개설과 간단한 투자신청, 기술을 접목한 투자방식 등을 도입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를 잡았다.


핀트가 서비스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2030연령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7.6%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1.1%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20대(36.5%), 40대(18.2%), 50대(3.5%) 순이었다.

핀트의 누적 계좌 개설 수는 3만 개, 누적 회원수는 15만 명이다. 누적 투자금액도 지난달 기준 150억원을 넘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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