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옥천가족 접촉 474명 '음성'…추가 확진 없어

입력 2020-08-21 10:04   수정 2020-08-21 10: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옥천군 거주 초등학생과 부모, 어머니 지인의 접촉자가 옥천·영동에서 400명을 넘어섰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21일 옥천군·영동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주민은 옥천 398명, 영동 76명을 합해 474명이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옥천 109명, 영동 9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356명은 능동감시 대상이다.

능동감시는 자가격리 되지 않지만 14일간 발열 여부와 건강 상태 등을 중심으로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게 된다.

두 보건소는 확진자 일행이 방문했던 식당 등을 중심으로 시간대를 넓혀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접촉자는 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옥천에서는 10대 초등학생이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뒤인 20일 부모와 어머니의 지인(경기 성남 거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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