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프로듀서 지미 유, 탑100귀X눈치 100단…기획사 시장 도전장

입력 2020-08-21 13:28   수정 2020-08-21 13:30

놀면 뭐하니? (사진=MBC)


MBC ‘놀면 뭐하니?’ 유학파 출신 프로듀서 ‘지미(知美) 유’가 대한민국 기획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기획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혜성처럼 등장한 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한민국의 기획사 시장을 뒤흔들기 위해 등장한 ‘지미 유’의 정체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미 유’는 보통이 아닌 비주얼과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은 강단 있는 눈빛,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확보된 프로필에 따르면 ‘지미 유’는 ‘아름다움을 안다’는 뜻의 지미(知美)라는 이름을 쓰며, ‘일리노이주 하바드’ 출신의 유학파다. 그는 ‘코리아타임즈’를 비롯해 5개의 신문을 구독, 국내외 소식을 꿰뚫는 글로벌한 감각을 갖고 있다.

그는 전설의 ‘탑100귀’ 소유자로 음악에는 일가견이 없지만 노래를 듣고 그 노래가 차트 안에 들지, 안 들지는 기가 막히게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아와 (듣는) 귀가 분리되는 스타일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피자, 팥빙수, 무알콜 칵테일을 멋들어지게 즐길 줄 알며, 뛰어난 당랑권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미 유’는 대한민국 연예계의 고정관념과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하겠다는 센세이셔널한 포부를 가지고 신인 발굴에 나선다. ‘지미 유’가 방송계를 휘어잡는(?) 영향력까지 갖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 가운데, 최근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뜨겁다.

그는 멤버들과 첫 만남에서 눈치 100단의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발휘,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간파하고 조율하는 프로페셔널한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비밀의 스케줄러’에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요점을 정리하는 세심함을 보여줘 멤버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에 혜성처럼 등장한 의문의 프로듀서 ‘지미 유’가 대한민국 연예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미 유’의 정체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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