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이런 低금리…은행원도 신용대출 '영끌'…"주식 빚투·부동산 패닉바잉에 올인했나"

입력 2020-08-21 17:29   수정 2020-08-22 02:15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8월 18일자 <“이렇게 좋은 금리는 처음”…은행원도 신용대출 ‘영끌’>이었다. 이 기사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세를 진단했다.

이달 들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조3000억원 가까이 불어났다. 신용대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평균 금리가 연 2.38∼2.85%로 주택담보대출보다 낮고, 비대면으로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다. 금융권은 이들 대출이 부동산 거래 비용이나 주식투자, 생활자금 등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신용대출이 더 증가할 경우 은행들이 재무건전성 관리에 나설 수도 있다. 네티즌은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단기대출인 만큼 대출상환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8월 17일자 <“한화, 계획이 다 있었구나”…북미 1200개 충전소 독점 운영>이었다. 이 기사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 한화의 투자 대박 스토리를 다뤘다. 6월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 수소 충전소 1200곳을 설치한다.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 등은 니콜라에 5000만달러씩 투자하면서 각각 수소충전소 우선 운영권, 독점 전기 공급권을 확보했다. 북미 지역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에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계열사의 수소 사업은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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