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청춘기록'도, 이재욱 '도도솔솔'도…코로나 때문에 '울상'

입력 2020-08-24 16:42   수정 2020-08-24 16:44



코로나19 확진자가 촬영에 참여했던 '도도솔솔라라솔'가 제작발표회 연기를 선언한데 이어 금주로 예정됐던 '좀비탐정', '미씽'과 '청춘기록'까지 모두 제작발표회 취소를 알렸다. 취소 이유는 코로나19였다.

24일 KBS 관계자는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과 27일로 예정됐던 KBS 2TV 월화예능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가 연기된다"고 밝혔다. 금주 제작발표회가 예정됐던 OCN 새 주말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아예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앞서 연극 '짬뽕'에 참여했던 배우 허동원이 촬영 중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홍역을 앓았던 작품이다. 허동원과 함께 촬영을 했던 고아라, 서이숙 등 배우들과 제작진은 확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기에 자가격리 기간을 갖고 촬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도도솔솔라라솔' 첫 방송 역시 자연스럽게 미뤄지게 된 것.

'도도솔솔라라솔' 뿐 아니라 KBS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영 중인 모든 드라마 제작을 중단하고 일주일 동안 추이를 지켜본다고 밝혔다. '좀비탐정'은 전작인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진자 서성종이 나오고, 종영 날짜까지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첫 방송이 연기됐다.

KBS 뿐 아니라 CJ ENM도 자사 채널 드라마 신작의 제작발표회 취소를 알렸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제작발표회 마저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된 것.

CJ ENM 측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제작발표회는 취소됐지만 '미씽:그들이 있었다'는 29일 밤 10시 30분,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에 편성 변동 없이 각각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다른 드라마 제작발표회 역시 연쇄적으로 취소하는 분위기다. 카카오M 역시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만자'의 제작발표회를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가 강력하게 확산되면서 "내부적으로 제작발표회 진행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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