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측 "'설강화',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블랙핑크 지수·김혜윤과 만날까

입력 2020-08-24 09:56   수정 2020-08-24 09:58


배우 정해인은 새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할까.

24일 오전 정해인이 JTBC 편성을 고려 중인 '설강화'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 일으켰던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조현탁 PD, 유현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앞서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김혜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됐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반의 반'에 남자 주인공 하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차기작으로 김보통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개의 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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