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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누명 벗나…의문의 남자와 대치

입력 2020-08-26 18:13   수정 2020-08-26 18:15

'악의 꽃'에서 이준기가 나 홀로 수사를 시작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9회에서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공범으로 몰린 도현수(이준기)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도현수가 낯선 바에서 홀로 바텐더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얼핏 보면 그저 술 한 잔을 마시러 온 손님같아 보이지만 눈앞의 바텐더를 꿰뚫어 보는 도현수의 시선에서 그가 다른 의도로 이 곳을 찾았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바텐더와 대치 중인 도현수의 눈빛이 매섭게 돌변해 눈길을 끈다. 방금 전과 180도 반전된 상황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도현수가 찾은 남자의 정체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현재 도현수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에서 가장 유력한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누나 도해수(장희진)와 기자 김무진(서현우 분)의 공조까지 받아 진짜 공범을 찾으려 발로 뛰고 있는 터. 과연 그가 만난 이 남자가 도현수의 누명을 벗기는데 일조할 수 있을지, 또 도현수와 남자 사이에 흐르는 이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의 근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악의 꽃' 9회와 10회는 예정대로 26, 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다음 주는 9월 2일 11회 방송 이후 3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이지민 한경닷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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