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엔트리 SUV 'Q2 35 TDI' 출시

입력 2020-08-27 09:29   수정 2020-09-24 18:31


 -2.0ℓ 디젤 엔진 얹어, 3,849만7,000~4,242만4,000원

 아우디코리아가 컴팩트 SUV인 Q2 35 TDI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Q2는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소형 SUV다. 외관은 근육질 형태의 차체에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장착했다. 17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은 역동적이다. 상위 트림인 35 TDI 프리미엄은 풀 페인트 피니시와 스포츠라인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스포츠 라인 외관은 8각형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측면 공기흡입구, 매트 티타늄 사이드 블레이드,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 디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프, 18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을 채택했다.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넓은 가시범위와 높은 시인성을 확보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채택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순차적으로 점멸한다.


 실내는 라이트 그래픽 인레이(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시트, 프론트 암레스트 등을 갖췄다. 상위 트림인 35 TDI 프리미엄은 스포츠 시트를 추가하고 블랙 헤드라이닝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편의품목은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파노라마 선루프를 기본으로 마련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한다.

 엔진은 2.0ℓ 디젤을 얹어 최고 150마력, 최대 34.7㎏·m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7단 S 트로닉을 조합했다. 0→100㎞/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속도는 211㎞/h다. 연료 효율은 복합 기준 15.1㎞/ℓ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모드를 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역동적인 성능을 즉각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도 장착했다.

 안전품목은 앞차의 위험한 주행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속도를 줄이는 프리센스 프론트와 전·후방주차보조 시스템, 후방카메라를 적용했다. 35 TDI 프리미엄은 크루즈컨트롤을 더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Q2 35 TDI 3,849만7,000원, Q2 35 TDI 프리미엄 4,242만4,000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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