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어릴 적 겪었던 강도사건 충격 회상 “기억난다”

입력 2020-08-27 15:28   수정 2020-08-27 15:30

‘편스토랑’ 오윤아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과거 겪었던 강도 사건의 충격을 회상한다.

8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한다감 4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오윤아는 솜사탕, 달고나, 우유 아이스크림 등 추억의 간식 3종 세트를 직접 만들며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날 오윤아는 거실에 커다란 솜사탕 기계를 낑낑 들고 나타났다고 한다. ‘세대 연결’이 주제인 만큼, 추억의 간식들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 이에 오윤아는 솜사탕을 시작으로 달고나, 클래식한 맛의 ‘우유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솜사탕,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요즘 스타일의 ‘힙한’ 젊은 감성의 간식들로 리뉴얼해 관심을 모았다고.

오윤아는 직접 만든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던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과거 오윤아는 많은 아이들이 부러워하는 ‘슈퍼집 딸’이었다고. 그러나 곧 이어 털어놓은 끔찍한 사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 전언.

오윤아가 초등학생 때 엄마와 단둘이 슈퍼를 지키던 중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 오윤아는 “기억난다. 신문지를 갖고 온 아저씨가 돈은 안 주고 흉기로 엄마를 위협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오윤아의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모녀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가 공개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렸던 오윤아가 기지를 발휘했던 것. 과연 오윤아와 어머니가 과거 겪었던 충격적인 강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당시 어린 오윤아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을까. 이와 함께 오윤아가 만든 추억의 간식 3종 세트도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오윤아와 어머니의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 군침 도는 추억의 간식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28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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