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이윤종)는 최근 개별인정 받은 기능소재로 여러 신제품을 생산, 공급하며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업이 독자 연구개발을 통해 식약처에 기능성 원료로 등록한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5년간 기능소재의 발굴, 동물실험, 인체 임상실험 등 독자적인 기능소재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작년 11월 기능성 유산균 리스펙타, 올 해 5월 천연물소재 아가트리를 개별인정 소재로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리스펙타(Respecta®)’는 여성 특화 기능소재로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리스펙타는 캡슐 제품과 분말 제품으로 약국, 병원,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리스펙타의 실적 호조를 통해 코스맥스엔비티는 한국, 미국, 호주 생산공장과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생산방식(ODM) 전문제조업체에서 기능소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갖춘 전문업체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올 해 하반기에는 피부 건강개선 소재인 아가트리(배초향 추출물, 개별인정허가 품목)를 활용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엔비티 이윤종 대표는 “향후 기능소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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