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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온라인이 대세…신세계인터 '브플먼트' 론칭

입력 2020-08-31 10:00   수정 2020-08-31 10:02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 패션사업 강화에 나섰다. MZ(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 '브플먼트(VPPLEMENT)’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다음달 선보인다.

3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브플먼트는 개성을 중시하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20대를 겨냥한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시각적 효과를 뜻하는 비주얼(Visual)과 보충, 추가를 의미하는 서플리먼트(Supplement)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비주얼 보충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는 1차로 재킷부터 데님 팬츠, 트레이닝복, 니트웨어, 모자까지 총 26종의 제품을 출시한다. 가격대는 재킷 10만~20만원 대, 데님 및 조거 팬츠 8만~10만원 대, 티셔츠 5만~6만원 대다. 기존 여성복 브랜드 대비 상품 가격을 50~60% 낮게 책정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가 패션업계에서도 확산된 결과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증가로 온라인 의류 판매가 늘었다"며 "올해 초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텐먼스’의 경우 목표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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