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노사연X노사봉, 남해 하우스에서 펼쳐진 거침없는 입담

입력 2020-09-02 21:40   수정 2020-09-02 21:4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노사연·노사봉의 거침없는 입담이 발산된다.

2일 저녁에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남해 하우스에 합류한 노자매가 남해 자매들과 엄청난 친화력을 과시하며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

이날 주방을 장악한 언니 노사봉의 해산물 코스요리부터 동생 노사연의 빵빵 터지는 입담은 남해 자매들을 웃게 한다. 특히 결혼과 사랑에 대해 얘기하던 중 지인 남편의 불륜 목격담을 두고 토론까지 벌이고, 불륜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려야 한다vs알리지 않는다’로 열띤 논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한편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 네 자매가 경상남도 합천으로 여행을 나섰다. 이번 여행은 특별히 막내 김영란이 자매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계획한 여행이다.

김영란이 준비한 첫 번째 장소는 문숙을 위한 합천 영상테마파크. 40년 넘게 미국에 살았던 문숙을 위해 그 시절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선택한 것이다. 일제 강점기 거리부터 7080 시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은 물론 전차까지. 네 자매는 영상테마파크를 돌며 각자의 추억에 빠진다. 특히 막내 김영란은 ‘중앙 극장’을 지나던 중 숨겨둔 연애사를 고백해 언니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

네 자매는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휴양림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자연을 느끼던 중 김영란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하고, 김영란과 자매들은 놀란 마음을 잡기 위해 문숙의 지도 아래 명상을 시작한다. 과연 진짜 힐링이 필요하게 된 사고는 무엇일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 자매들의 합천 여행기는 오는 9월 2일 밤 10시 4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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