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지, 뷔 자산가치 142억원 추산 "한국 경제에 큰 공헌"

입력 2020-09-04 14:26   수정 2020-09-04 14:28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자산가치를 추산한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경제지 인터내셔널 비즈니즈 타임즈(International Business Times, 이하 IBT)는 지난 1일(현지시간) 'BTS V의 자산가치: K팝 스타의 가치는 얼마일까?'라는 기사에서 뷔의 자산가치가 1200만 달러(한화 약 142억 7000만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IBT는 "뷔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그룹인 방탄소년단에서 노래와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다른 6명의 멤버들과 함께 한국 경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개인활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IBT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19년 투어 소득으로만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향후 10년간 370억 달러, 한화 약 43조 9000억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뷔는 그룹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표한 자작곡 'Sweet Night(스위트 나이트)'가 글로벌 117개국 아이튠즈 톱송차트 1위에 오르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16년에는 KBS 2TV 드라마 '화랑'에서 화랑도의 막내 한성 역을 맡아 연기에도 도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라 세계적 명성을 입증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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