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 아내가 만든 반찬 자랑…'눈에서 꿀이 뚝뚝♥'

입력 2020-09-06 10:56   수정 2020-09-06 10:58

요트원정대 (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사랑꾼 남편 진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7일 월요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태평양 바다 항해에 도전 중인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대원들의 모험 4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요트원정대’는 첫 방송 후부터 이들의 모험, 도전기를 날 것 그대로 리얼하게 담아내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스타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다. 특히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배우 진구는 ‘요트원정대’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것. 진구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남편 진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진구는 아내가 이른 아침부터 요리한 밑반찬들을 든 채 서 있다. 꿀 눈빛이 뚝뚝 흐르는 진구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진구는 점심 식사 시간에 대원들을 위해, 아내의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들을 꺼냈다. 출항 전 진구의 아내가 챙겨준 멸치 볶음, 소고기 볶음 고추장 등이었다. 대원들은 진구 아내의 반찬들을 맛본 후 칭찬을 쏟아냈다고. 이에 진구는 자랑스러운 듯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진구는 3주의 긴 항해 기간 동안 자신을 걱정할 가족들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남기기까지 했다고. 다정하고 스윗한 남편이자 아빠 진구의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상남자’의 대명사 진구의 몰랐던 모습이 공개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4회는 9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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