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정은표, "평생 이렇게 살 것 같았다"...강력한 정리 의지 표출

입력 2020-09-07 23:02   수정 2020-09-07 23:04

'신박한 정리'(사진=tvN)
'신박한 정리'(사진=tvN)

'신박한 정리' 정은표가 10년간 쌓인 짐들로 쌓인 집 정리 의지를 불태웠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정은표 가족이 출연해 11년째 같은 집에 살면서 쌓인 짐들과 공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은표는 “지웅이랑 하은이가 크고 막내 지훤이가 나오면서 쌓아놓기만 하고 정리를 못 했다. 엄두가 안 났다. 짐들을 그냥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았는데 너무 많은거에요. 치울 엄두가 안 났는데 부끄럽지만 용기를 냈다. 이 기회가 아니면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았다”라며 정리를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첫번째 점검을 하게 된 공간은 영재로 밝혀진 지웅이 방이였다. 요즘 철학책에 빠져 있다는 지웅이 방에는 대학서적과 온갖 전문서적들로 가득 차 있었다. 지웅이 방은 다소 침대와 가까운 책장, 독서실 책상이 방에 들어갔을 때 답답한 느낌을 줬다.

지웅이는 "안 읽는 책도 많은데 책에 비해 책장이 커서 공간을 차지 하는 것 같다. 공부 열심히 할고 독서실 책상을 샀는데 독서실 책상이랑 침대랑 가깝다 보니 침대로 가게 되는 역효과가 있다"라며 공간의 재배치를 절실히 바랐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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