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사내변호사 대상 법률실무 강좌' 개최

입력 2020-09-08 15:09   수정 2020-09-08 15:19

법무법인 화우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강좌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8일 화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3년차 이하 사내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그외 관심 있는 사내변호사와 각 기업의 법무 담당 전문인력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화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삼성, 현대, SK, LG, GS, 한화, 롯데, NHN 등의 사내변호사와 법무 관련 실무자 약 300여명이 신청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내변호사 등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주요 법률 및 인수합병(M&A) 실무, 송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계약서 검토, 각종 규제 대응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14일에는 이근우, 김성진 변호사가 영업비밀과 M&A를 주제로 강의한다. 15일엔 이광욱, 최영관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소송에 대해 강의하고, 16일엔 이광욱, 박찬근 변호사가 환경 및 노동법에 대해 설명한다. 17일엔 유석호 수석전문위원과 전상오 변호사가 상장법인 규제실무와 공정거래를, 마지막 날인 18일엔 박기만·박정수 변호사가 계약서 작성 실무와 조세 분야의 강사로 각각 나선다.

화우는 강좌 참석자들을 위해 ‘화우총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화우총서란 국내 로펌 최초로 발간된 각 전문 분야별 실무법률서다. 화우 관계자는 “사내변호사들로부터 구입 문의가 많을 정도로 인기와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는 “사내변호사들의 니즈를 가장 먼저 파악해 가장 신뢰받고 현장업무 수행에 도움되는 로펌이 되기 위해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기업 내 실무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과 기업들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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