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크 "궁금한 중고차,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 제공"

입력 2020-09-08 13:55   수정 2020-09-08 13:57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가 온라인 중고차 상담 및 구매 서비스인 엠파크 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엠파크는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 전시된 차량의 상담과 거래를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도록 엠파크 홈서비스를 마련했다. 중고차 매매단지가 홈서비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면 구매 서비스에는 실시간 영상 상담도 포함됐다. 기존 소비자들은 사진이나 3D 뷰를 통해서만 중고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엠파크는 인증 딜러로 구성된 전문 상담사의 영상 통화 상담을 지원한다. 차량의 부가 옵션 또는 장치 등의 상태를 물어보고 즉석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차량 내외부는 물론, 하부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홈서비스 전용 스튜디오도 마련됐다. 영상 상담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부분의 차량 실물 확인을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부위를 보여줘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직접 보는 것 같은 환경을 조성한다.

비대면으로 구매한 차량의 상태가 설명과 달랐다면 환불도 손쉽게 가능하다. 엠파크 홈서비스는 구매한 차량을 인도하고 3일 후 구매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3일 간의 시운전 기간 동안 차량에 기술적 문제가 있거나 상담 과정에서 안내받지 못한 부분이 확인될 경우 무상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구매한 차량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인편으로 탁송되며, 단순 변심 시에는 소정의 환불 비용이 발생한다.

엠파크 지훈 운영기획부문장은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형성을 위한 엠파크의 목표와 비대면 구매 증가라는 현 소비 트렌드가 맞물려 엠파크 홈서비스를 출시했다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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