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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저스틴 토머스' 선정

입력 2020-09-09 07:13   수정 2020-09-09 07:26

저스틴 토머스(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9일(한국시간) “토머스가 욘 람(26·스페인)을 제치고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승수와 평균 타수, 상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를 가려낸다. 토머스는 2019-2020시즌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30점을 따냈고, 상금 1위로 20점, 평균 타수 3위로 16점을 더해 총 66점을 기록했다. 2위 람은 투어 2승으로 20점, 상금과 평균 타수 2위로 총 36점을 더해 56점을 획득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상은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는 다른 상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1992년부터 2018년까지 계속 일치했으나 지난해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브룩스 켑카(미국), PGA 투어 올해의 선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엇갈렸다. 2019-2020시즌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역시 추후 투표 결과에 따른 수상자가 이달 중에 발표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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