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다감, 한옥 친정집 찜질방에서 힐링타임

입력 2020-09-11 16:47   수정 2020-09-11 16:48

편스토랑 한다감, 한옥 친정집 찜질방에서 힐링타임 (사진=KBS 2TV)

‘편스토랑’ 한다감이 한옥 친정집에서 아버지와 힐링 타임을 만끽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된다. 배우 한다감도 지난 대결에 이어 2번째로 편셰프에 도전한다.

앞서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1000평 규모의 한옥 친정집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본채, 사랑채, 정자, 연회장까지 마련된 한다감의 한옥 친정집은 넓은 규모는 물론 고풍스러운 멋까지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중에서도 딸바보인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는 집안의 개인 황토 찜질방은 보는 사람들의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날 한다감은 오랜만에 찜질방에서 편안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한다.

천연 황토로 만들어진 찜질방 안에는 한다감 아버지가 딸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각종 약재들이 가득했다. 밖에서는 한다감 아버지가 새벽부터 딸을 위해 아궁이에 장작을 채워 넣어 불을 피웠다고. 딸바보 아빠의 면모에 ‘편스토랑’ 출연자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버지의 정성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한다감 아버지는 5년 된 오미자차, 직접 만든 수제 레몬팩을 들고 찜질방에 나타났다.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담긴 오미자차를 맛본 한다감은 “이건 약이다”라며 감탄해 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이어 한다감 부녀는 서로의 얼굴에 레몬팩을 발라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아버지는 “이런 거 안 해도 예쁘지만 우리 딸을 위해 준비했다”며 시종일관 딸을 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져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부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바보 한다감 아버지는 물론, 그런 아버지를 향한 효녀 한다감의 가슴 뭉클한 진심도 공개될 전망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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