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나사렛대(총장 김경수)는 올해 건학 66주년을 맞아 대학의 본질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대를 맞는다는 의미의 ‘The혁신 ad fontes’ KNU4.0시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 대학은 2018년 자율개선대학, 2주기 대학기관 인증평가 인증, 대학경영부문 재활복지특성화 우수 대학,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실태평가 6회 연속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인 인재상에 맞춰 4대 중점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본4.0, 학생지원4.0, 경영혁신4.0, 특성화4.0을 통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이 대학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기반 학사 혁신, 창의역량 기반 교육체계 혁신, 창의적 학습역량 지원, 사회협력 기여 혁신, 재활복지 특성화 강화 등 5대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해 교육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계 51개 나사렛대의 풍부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화 및 재활복지 보건 융·복합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나사렛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937명, 학생부종합전형 298명 등 1235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 1376명의 89.9%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4배수를 뽑고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 정원 내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글로컬지역인재, 나눔품성인재전형은 교과 70%와 면접 30%로 뽑는다. 수험생은 입학처 홈페이지의 KNU 성적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생부교과 등급과 이수 단위를 정확하게 입력해 점수를 산출해야 한다. 지난해 최종등록자 성적 결과와 비교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나사렛대는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충남 최초로 자율전공선택계열을 신설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1년 동안 학생설계 진로탐색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적성·흥미·진로계획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이 계열은 전공 간 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로 운영된다. 고교 성적이나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입시제도는 자신의 흥미와 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통합선발로 입학한 뒤 1년간 전공 탐색기회를 갖고 2학년 때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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