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네이버 크라우드펀딩 진행

입력 2020-09-18 08:00  



안다르는 16일부터 오늘 10월 7일까지 의류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네이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워드로는 안다르의 ‘리업 에어쿨링 지니 레깅스’와 한정팟 굿즈 ‘리업 헤어밴드 DIY 키트’가 3주간 500개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리업 에어쿨링 레깅스’는 기존의 에어쿨링과 품질은 동일하지만 미세한 선이 생겨 선택 받지 못한 원단을 활용한 제품이다. 구매하는 것 만으로도 버려지는 원단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리업 헤어밴드 DIY 키트’는 안다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기획한 한정판 굿즈이다. 안다르의 리업 에어쿨링 원단을 활용해 헤어밴드를 만들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만의 헤어밴드를 직접 제작하는 재미를 더한다.

펀딩 수익금의 일부는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로 플라스틱프리를 위해 앞장서는 성균관대학교 친환경 단체 ‘피넛’에 기부할 예정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겠다”며 “국내에서 버려지는 8만여톤의 옷에 비하면 작은 노력일 수 있지만 소비자의 동참으로 나비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다르 서포터즈 최혜지씨(한국외국어대학교 광고·PR·브랜딩학과)는 “디자인부터 키트 구성, 영상까지 서포터즈 친구들과 함께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가 실현되어 기쁘다. “스타일도 환경도 지키는 이번 리업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간 국내에서 버려지는 8만여톤의 의류는 썩지 않고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한 안다르의 노력이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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