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본명 황영민·39)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포티비뉴스는 팀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올해 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팀의 예비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갖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생인 팀은 2003년 1집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부드러운 음색, 귀공자풍의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팀은 '고마웠다고', '남자답지 못한 말'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2017년 이후로 한국 활동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는 2018년 JTBC '슈가맨' 시즌 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또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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