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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머스크"…LG화학, 테슬라 호재에 3%대 '강세'

입력 2020-09-22 10:25   수정 2020-09-22 10:27

LG화학이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LG 등 배터리 구매물량을 늘려가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2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2만5000원(3.99%) 오른 6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LG화학은 4%대 상승하면서 65만5000원까지 터치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는 배터리 양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는 파나소닉과 LG화학, CATL 등 배터리 파트너사들로부터 배터리 셀 구매를 줄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릴 생각"이라며 "셀 공급업체가 최대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2022년까지 (배터리가) 상당히 부족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배터리데이에서 발표할 내용에 대해 힌트도 제공했다. 머스크는 "이번에 우리가 발표하는 내용이 2022년까지 대규모 생산 달성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배터리데이에서 테슬라가 자체 개발 배터리를 발표하거나, 중국 CATL사와 배터리 양산 계획을 밝힐 경우 LG화학의 테슬라 공급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테슬라는 미국 서부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30분(한국시각 23일 오전 5시30분) 배터리 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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