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니퍼트X줄리엔 강X나태주, '올라운더 능력자들'의 왕중왕전 경합

입력 2020-09-22 21:36   수정 2020-09-22 21:38

'캐시백'(사진=tvN)

'캐시백' 니퍼트X줄리엔 강X나태주 세 헌터가 왕중왕전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캐시백' 5회에서는 왕중왕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골드 티켓을 놓고 펼치는 헌터들의 캐시몬 쟁탈전이 공개된다.

마지막 왕중왕전 진출권이 걸린 '패자부활전'을 위해 역대급 헌터스들이 다시 출연한다. 지난 경기에서 영웅급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우승하지 못한 최정예 헌터들이 경기장으로 돌아온 것.

특히 일명 '올라운더 능력자'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니퍼트와 줄리엔 강, 나태주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특유의 피지컬로 압도적인 캐시몬 획득 능력을 보여줬던 니퍼트, '파워 게임'의 정석을 보여준 줄리엔 강, 눈보다 빠른 날렵한 몸놀림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나태주의 재등장에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과연 세 헌터의 양보 없는 승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력한 경쟁자들의 재등장으로 치열한 빅매치를 앞둔 헌터스 팀장들의 두뇌 싸움 역시 패자부활전의 관전 포인트.

니퍼트를 선두로 승리를 다짐하는 김세진과 적재적소에 과감한 용병술을 발휘해 우승을 노리는 이상화, 그리고 영리함과 센스로 무장해 팀원들을 사로잡은 허경환까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

방송 전부터 팽팽한 전략 싸움을 예고했던 팀장들 중 오늘 승리의 미소를 지을 주인공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치열한 승부 속 훈훈했던 순간들도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다시 모인 헌터스들이 지난날 패배의 아픔을 공유하며 재미를 안긴 것.

단 1회 출연으로 '캐시백' 헌터들과 제작진을 놀라게 만든 니퍼트는 다른 헌터스의 스카우트 제안에도 "레전드 헌터스 팀원들과 함께하겠다"라며 의리를 보여주기도.

또한 모태범은 이번 패자부활전 참여를 위해 모든 스케줄을 조정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태권 헌터스'에 새롭게 합류한 개리는 지난 패배의 경험을 발판삼아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tvN '캐시백'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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