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소유X유아, 선후배 사이 양보 없는 '임영웅 쟁탈전'

입력 2020-09-23 23:44   수정 2020-09-23 23:45

'뽕숭아학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소유와 유아의 선택에 어쩔 줄 몰라 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을 두고 소유와 유아가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F4는 게스트들과의 짝꿍을 정하기 위해 3행시를 지었다. 붐은 F4의 센스를 보기 위해 유아의 본명 '유시아 삼행시 짓기'를 제안했다. 이에 장민호와 이찬원은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때 이미 소유와 짝꿍이 된 임영웅이 설렘 폭발 삼행시로 술렁였다. 유아는 장민호와 이찬원, 임영웅 삼행시 중 임영웅을 선택해 삼각관계가 됐다.

결국 두 명에게 선택을 받은 임영웅에게 짝꿍 선택권이 돌아갔다. 그러나 임영웅은 처음 짝이었던 소유를 택하며 의리를 지켜 선후배 간 '임영웅 쟁탈전'은 마무리 됐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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