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유영 '디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0-09-24 10:13   수정 2020-09-24 10:15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영화 '디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바'는 국내 최초 다이빙을 소재로 전에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바'는 지난 23일 개봉일 총 1만 5479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개봉 전부터 신민아와 이유영, 이규형이 탄생시킨 입체적인 캐릭터와 최고의 열연은 물론이고, 다이빙이라는 소재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완벽하게 접목시킨 새로움으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관객들은 "소재도 신선하고, 신민아 연기가 미쳤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신민아의 재발견", "다이빙 소재가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는 언론시사회 이후 인터뷰,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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