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KCM, "고기 잡으면서 미안한 적은 처음"..40마리 낚아 '붕어의 신' 등극

입력 2020-09-24 22:55   수정 2020-09-24 22:57

'도시어부2'(사진=방송 화면 캡처)

KCM이 붕어의 신으로 등극했다.

9월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화성에서 도시어부들이 반 도시어부팀과 1대1 데스매치 토종붕어 대결을 펼쳤다.

이날 KCM은 39연타로 붕어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 일찍 와서 어분 뿌렸지? 다 찍어놨어”라며 흥분했다. 이에 KCM은 “안 뿌렸다”고 반박했고 이경규는 “니가 안 뿌릴 놈이야?”라며 분노했다. 반면, 김준현은 생선인 줄 알고 '더블 히트'를 외쳤지만 낚은 건 허탈하게 먼지였다.

그 와중에 KCM은 또 한번 입질이 왔고 40마리를 채웠다. KCM은 “고기 잡으면서 이렇게 미안한 적은 처음이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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