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수경 "독립 5년 차, 이사 5회…집 보는 눈 없어"

입력 2020-09-26 09:03   수정 2020-09-26 09:05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에 배우 이수경과 양세형이 셔틀버스 노선 따라 집을 구하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독립 5년차 배우 이수경은 코디가 아닌 의뢰인이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수경은 그동안 항상 일에 쫓겨 바쁘게 이사를 하다 보니, 발품 팔며 집을 보러 다닐 시간이 부족했다고. 이어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스타일의 집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홈즈’에 한 수 배우러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수경과 함께 출격한 양세형은 집구하기의 기본 조건은 ‘발품’과 ‘정보력’이라고 말하며, 이 두 가지를 ‘홈즈’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양세형’이라고 말해 스튜디오 코디들에게 면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복팀의 코디 두 사람은 관악구 봉천동으로 향한다. 2호선 봉천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예비신랑 ‘셔틀버스 정차지’인 사당역까지 세 정거장, 예비신부의 직장까지 지하철로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고 한다.

양세형은 1998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소개하며, ‘리모델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매물의 거실에 들어선 이수경은 부티크 호텔 같은 인테리어에 눈, 코, 입을 확장, 찐(?) 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또 양세형은 “이 집은 배정남이다.”라고 정의 내렸다고. 이에 코디들 전원 공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수경은 벽면 웨인스코팅 시공을 앞에 두고도, 몰라보며 열심히 설명. “인테리어를 글로 배워서 몰랐다. 이래서 현장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셔틀버스 예비부부의 신혼집 구하기는 27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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