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라이프, 방산기업 비앤씨테크 인수…"시너지 효과 노린다"

입력 2020-09-28 17:04   수정 2020-09-28 18:00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1호로 작년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메탈라이프가 방산사업 시너지를 위해 비앤씨테크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앤씨테크는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딥 브레이징(납땜 기술) 및 군용 환경 제어장치 공조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방산고객사로는 LIG넥스원과 이스라엘 ELTA 등이 있다. 민수 고객사로는 파크시스템스 등이 있다.

전술통신체계인 전투무선체계(TMMR)·방어 유도탄(해궁)·지대공 유도탄(천궁)·무인항공기 초소형 영상레이더(SAR)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인항공기용 안테나는 독자적인 기술로 ELTA에 수출하고 있다.

메탈라이프 관계자는 "메탈라이프 모회사인 RFHIC가 진행하는 레이더 시스템 사업 등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는 인수합병(M&A)"이라며 "국내 방산뿐만 아니라 해외 방산 및 산업용 매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