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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5G 왜 안 터지나 봤더니…

입력 2020-09-28 17:20   수정 2020-09-29 01:05

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한 지 2년여가 흘렀지만 실내 기지국은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5G 옥내 기지국 및 장치 구축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기준 전체 무선국 대비 실내 무선국 수는 전체의 2.9%에 그쳤다.

전체 실내 무선국 3563개 중 1629개는 서울에 있었다. 실내 기지국 구축이 가장 부진한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에 실내 기지국을 설치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울산과 경북, KT는 세종과 충북에 실내 기지국을 구축하지 않았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실내 기지국이 1831개로 가장 많았고 KT(980개), LG유플러스(752개)는 절반 수준이었다. 변 의원은 “서울과 대도시 이외 지역 주민들은 차별이 있는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실내 기지국 구축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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