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8일 공모직인 국제정책관에 김상진 현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김 신임 국제정책관은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외무고시(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정책과장,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체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외무고시 출신으로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체코대사관 공사참사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정책과장 등 외교·안보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국제정책관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상호보완적이고 굳건한 한미동맹 발전을 도모하고 주변국과 전략적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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