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울산 조부모집 방문했던 서울 초등학생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0-04 19:12   수정 2020-10-04 19:14

추석을 맞아 울산의 조부모 집을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간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12)군(12)이 울산 152번 확진자가 됐다.

A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모, 남동생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 울산의 조부모 집을 방문했다. A군은 지난 2일부터 소화불량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전날 울산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전날 검사 직후 곧바로 서울 집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통보받은 뒤 서울 소재 병원에 입원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시는 A군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상태다. 시는 조부모 집을 방역하는 동시에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