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타이바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아필리아를 독점 공급한다.
아필리아는 엘레바가 지난 3월 스웨덴 기업인 오아스미아로부터 권리를 이전받은 항암제다. 파클리탁셀의 3세대 개량신약이다. 유럽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난소암에 대해서는 파클리탁셀 개량신약 중 유일하게 유럽에서 허가받았다. 현재 러시아와 일부 북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타이바는 UAE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일대에 항암제 등 전문 의약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제약그룹이다. 회사 측은 타이바가 파클리탁셀의 2세대 개량신약인 아브락산의 판매 경험이 있어, 아필리아의 판매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엘레바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아필리아의 세계 판매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알렉스 김 엘레바 대표는 “중동과 MENA에서 확고한 기반을 갖춘 타이바와의 협력은 아필리아의 글로벌 공급과 상업화를 위한 첫 신호탄”이라며 “현재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의 잠재적 파트너와도 아필리아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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