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FAMILY, 기존 아이올리에서 사명 변경… SSG출신 김예철 대표이사 영입

입력 2020-10-06 11:07   수정 2020-10-06 11:09



1999년 10월 창립이래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을 선도한 패션회사 ㈜아이올리가 ㈜JC FAMILY(제이씨 패밀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아이올리는 급변하는 소비시대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기존 패션 외 여러 카테고리로 비즈니스를 넓히며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명 변경과 함께 전문 경영인을 대표로 영입하고 최윤준 대표는 더 큰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김예철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전문으로 재직 당시 업무 본질의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SSG닷컴을 쓱데이 브랜딩, 상품기획, 트래픽 등을 통해 메이저 이커머스 브랜드로 끌어올린 1등 공신이기도 하다.

김예철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JC FAMILY의 모든 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성과를 혜택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안착시키겠다”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것부터가 좋은 비지니스의 시작”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기존의 아이올리는 자사몰, 외부 온라인 채널, 라이브 커머스, 파워 인플루언서, 왕홍 등을 통한 백화점 유통 외에도 다양한 판매 시도를 해왔다. 이런 좋은 시도들이 계속해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기업의 고성장을 위해서는 브랜드별 익스텐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뉴 아이템 런칭 등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이 된다며 더 나아가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JC FAMILY가 세계적인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만에 국내 굴지의 패션전문회사에서 패션 전문 오너와 대기업 유통, 마케팅 전문가가 회사를 함께 경영하며 복합 비즈니스 회사로 확장하는 JC FAMILY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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