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2라운드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속출한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던 트로트 보석들을 발굴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매력에도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무명가수들이 '트롯신2'를 통해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
이 같은 관심을 입증하듯 '트롯신2' 방송 직후 출연진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가 하면, 방송 4회 만에 유튜브 200만 조회 수 영상을 탄생시키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7일 방송되는 '트롯신2' 5회에서는 1라운드 무대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화제의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첫 번째 무대만으로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은 매력 만점 무명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지는 것.
장윤정은 물론 시청자까지 울린 군인 출신 가수 박군부터 1라운드 최고 점수의 주인공 국악 전공자 유라, 안정적 가창력의 10년 차 가수 나상도,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무대에 도전하는 이지민 등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랜선 심사위원은 열혈한 환호로 이들을 맞아줬다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반겨주는 팬들의 모습에 도전자들 역시 1라운드 때와는 사뭇 다른 태도로 무대에 섰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높아진 라운드만큼 랜선 심사위원들의 기준도 한층 높아졌다고 한다. 엄격해진 심사 기준에 트롯신들마저 긴장할 정도였다는 전언. 이와 함께 1라운드 점수와 전혀 다른 반전의 결과가 속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1라운드에서 랜선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인물들은 2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늘(7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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