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페인 파비앙X알바러X아시에르, "맛있는 바다의 맛" 해삼에 심취

입력 2020-10-08 19:54   수정 2020-10-08 19:56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사진=MBC에브리원)

스페인 파비앙과 친구들이 생선회와 산낙지, 해삼, 멍게를 맛 본 후 독특한 시식평을 했다.

10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스페인 출신 이케아 디자이너 파비앙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대부도를 찾은 파비앙와 친구들이 해산물 먹방에 나선다. 특히 알바러와 아시에르는 난생 처음 생선회와 산낙지를 경험했다는데. 두 사람은 “먹는 게 별로 어렵지 않고 이젠 즐기게 됐다”며 허세를 뽐냈다고.

특히 아시에르는 해삼을 맛본 뒤 “맛있는 바다의 맛 같다”며 미식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멍게 시식까지 도전한 그는 “바닷물을 코로 먹는 느낌이다”라며 정체불명의 시식 평을 쏟아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에 이어 새우구이 먹방도 선보인다. 이들은 냄비 안에 있던 살아있는 새우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심지어 빨갛게 익어가는 새우를 보며 연신 “쏘리”를 외치며 측은한 표정을 지었다고. 하지만 충격도 잠시 새우구이를 맛본 뒤 만족의 어깨춤을 추는 반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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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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