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하성운부터 위아이까지…'아시아송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20-10-08 10:03   수정 2020-10-08 10:05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진=SBS 미디어넷)


아시아의 대축제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ASF 메인 스테이지’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진행된다. 9일 오후 3시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가, 10일 오후 8시 ‘ASF 메인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ASF 메인 스테이지’는 ‘아송페’ 홈페이지와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아송페’ 측이 공개한 ‘ASF 메인 스테이지’ 2차 라인업에는 문빈&산하,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에버글로우(EVERGLOW), 에이비식스(AB6IX), 여자친구, 원어스(ONEUS), 위아이(Wei), 유엔브이에스(UNVS), 하성운 등 K-POP 아티스트 9팀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미안마의 PROJECT K, 인도의 When Chai Met Toast, 베트남의 Trong Hieu 등 해외 아티스트도 참여한다.

여기에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모모랜드, 아이콘(iKON), 에이티즈(ATEEZ), 유아(오마이걸), 일본의 AKB48, 미얀마의 프로젝트K, 태국의 Milli 등까지 올해 ‘아송페’에는 총 22팀이 출연을 확정 짓고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ASF 메인 스테이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팬과 아티스트간의 온라인 멀티 캐스팅을 구현해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된다.

‘ASF 메인 스테이지’에 앞서 진행되는 ‘2020 ASF 포럼-아시아 대중음악 산업과 글로벌 한류’는 아시아 7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실무자, 관광 업계 관련 연구원 등이 참여해 ASF 참여국의 대중문화 소개와 글로벌 진출 사례 및 한류 현황,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들을 발표하게 된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 글로벌 한류 시장의 변화와 그에 따른 방한 관광 및 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발제 및 발표는 모두 사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오후 8시 2020 ASF 홈페이지, 유튜브 THE K-POP에서 공개되는 ‘ASF 버스킹 스테이지’에선 가수 윤도현이 경주 각 명소들을 소개하며 펼치는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아송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K-POP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 공연으로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송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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