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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날 뻔했잖아'…유턴한 60대 운전자 마구 때린 30대 입건

입력 2020-10-10 19:14   수정 2020-10-10 19:16


도로에서 유턴한 60대 운전자를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맞은편 차로에서 유턴한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A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도로를 운전해 지나가던 A씨는 반대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가 유턴하자 "당신 때문에 사고가 날뻔했다"며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에 의해 심한 타박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피해자 B씨에 대한 조사는 마쳤고 가해자 A씨에 대한 조사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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