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높인 2021년형 K7 출시

입력 2020-10-12 10:16   수정 2020-10-24 17:14


 -소비자 선호 품목 기본 탑재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K7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의 외관은 K7 시그니처인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바탕으로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패턴을 반복 적용했다. 또 신규 색상 2종을 더했다.  

 편의품목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자식 변속레버, 패들 시프트, 고성능 공기청정필터를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기본 적용했다. 또 음성인식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다.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열선과 통풍 기능을 켜고 끄는 것도 가능하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0.1인치 화면에서 다양한 미디어 포맷을 지원한다. 여기에 와이파이나 미러링 기능(안드로이드)으로 유튜브, 인터넷이 가능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넣었다. 언어, 블루투스, 네트워크, 전원, 시스템 초기화 등의 설정도 할 수 있다. 

 안전품목으로는 전방충돌방지보조-교차로 대향차를 새로 적용했다. 이 기능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 편에서 다가오는 차의 충돌위험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이 밖에 리어 글라스 두께와 운전석 휠가드 흡음면적을 키워 소음·진동을 개선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ℓ의 경우 프레스티지 3,244만 원, 노블레스 3,387만 원, X에디션 3,524만 원이다. 가솔린 3.0ℓ는 노블레스 3,613만 원, 시그니처 3,81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639만 원, 노블레스 3,816만 원, 시그니처 4,032만 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새 차 출시에 맞춰 다양한 구매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저 1.0% 금리 또는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1∙2∙3 스마트 저금리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레드멤버스 전용카드 1,500만 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30만 원 할인과 30만 원 캐시백을 증정하는 더블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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