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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납부자 가장 많이 사는 동네는 반포·잠원동

입력 2020-10-12 14:49   수정 2020-10-12 15:16


서울 반포동과 잠원동에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개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세무서별 2018년분 종합부동산세 납부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2018년 기준으로 종부세를 납부한 국민은 모두 46만3000여명, 부담세액은 1조8772억원이었다. 이를 전국 125개 세무서별로 분류하면 삼성세무서가 2만8813명(전체의 6.2%)으로 가장 많았다. 반포세무서가 2만5971명(5.6%), 잠실세무서가 2만2071명(4.8%)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세무서는 서울 삼성동과 대치동 등을 관할한다. 반포세무서는 잠원·반포·방배동, 잠실세무서는 잠실·신천·방이·오금동 등을 담당한다.

종부세를 내는 개인 기준으로 보면 반포세무서가 2만5716명(5.9%)으로 1위였다. 개인 납부세액도 408억원(7.1%)으로 1위다. 법인 기준으로는 삼성세무서가 4679곳(17.1%)으로 제일 많았다.

3년 사이 종부세 납세자는 강동세무서 관할이 66.9%로 가장 많이 늘었다. 같은 기간 종부세 납세액으로 보면 금천세무서가 76.1%로 1위였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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