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피해호소, 사생팬 향해 "제발 집 근처로 오지 말라"

입력 2020-10-13 14:35   수정 2020-10-13 14:39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에게 받은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연우는 12일 자신의 SNS에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며 신원 미상의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사람은 연우에게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고 글을 보냈고, 연우는 '신고하기 전에 가라'고 경고했다.

곧이어 연우는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사과를 했다며 자신이 SNS에 올린 게시글은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우는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 현재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태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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