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근형, 박휘순 결혼 소식에 박수X엄지척 콤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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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4 16:36   수정 2020-10-14 16:38

‘라디오스타’ 박근형, 박휘순 결혼 소식에 박수X엄지척 콤보 반

라디오스타 (사진=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결혼 소식을 알려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개그맨 박휘순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 신부의 나이를 집중적으로 심문(?)하는 ‘구라패치’ 김구라의 활약에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 특히 그는 아내의 나이를 두고 “결혼하고 얘기하면 안 되느냐. 결혼이 확정이 아니니까”라는 뜻밖의 대답을 꺼내 시선을 강탈했다.

14일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측은 ‘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연기 경력 60년 차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힙한 할배’ 박근형, 결혼 소식으로 실검 때려잡은 박휘순, 전역 한 달 차 청정 래퍼 로꼬, 입대 직전까지 열일하는 힙스터 감성 보이스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11월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박휘순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장면부터 결혼 전 ‘정자은행’ 애용 계획 고민까지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휘순은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문득”이라며 “일단 일방이었는데 쌍방이 됐다”라고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수줍게 연인과의 이야기를 털어놓던 박휘순은 예비 신부의 나이 얘기에 급(?)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 ‘구라패치’ 모드로 변신한 김구라가 “신부가 나이가 어리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결혼하고 얘기하면 안 될까요?”라고 당황하더니 “결혼이 아직 확정이 아니니까”라고 아무 말로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휘순의 조심스러운 태도에 함께 출연한 박근형마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데 어리다는 거예요? 아주 궁금하다”며 그의 대답을 재촉한 상황. 박휘순은 “언젠가는 공개가 되는데, 그 시기가 지금은 아니다”라고 주저하더니, 열 살 차이가 넘는다고 인정했다. 이에 박근형은 박수와 엄지척 콤보 반응으로 축하를 전해 박휘순을 미소 짓게 했다.

나이 얘기가 정리되는 듯 보였지만, 집요한 ‘구라패치’ 김구라는 부부 예능 섭외 소식을 물으며 “거기서 밝히겠다는 얘기에요?"라며 다시 나이 얘기를 꺼냈다. 결국 박휘순은 “나이 얘기를 안 하려니 답답하고 꽉 막힌 거 같다”면서 “저는 77년생이고요..”라며 아내의 나이를 공개할 것을 예고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1월 예비 신랑 박휘순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오늘(14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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